하루 매출만 14억원…임영웅, 극장서도 잘나가네
김예슬 2024. 8. 29. 09: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의 공연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감독 정현철·조우영)이 매출액으로 정상을 찍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전날 매출액 점유율 44.3%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성과엔 특별관 매출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임영웅의 공연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감독 정현철·조우영)이 매출액으로 정상을 찍었다.
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전날 매출액 점유율 44.3%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렸다. 이 영화가 하루에 벌어들인 것만 14억원에 달한다.
관객 수는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일일 관객 6만3379명)에 밀려 2위였다. 하지만 매출액에선 ‘에이리언: 로물루스’(매출액 점유율 15.6%·4994만원)보다 3배 가까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일일 관객 수는 4만9725명, 누적 관객 5만186명으로 집계됐다.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의 성과엔 특별관 매출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공연 실화 영화인 만큼 일반 영화보다 가격이 높은 데다, 아이맥스, 스크린X 등 특별관에서도 상영을 진행해서다. 해당 영화의 아이맥스와 스크린X 관람료는 각각 3만5000원과 3만2000원, 일반 2D관은 2만5000원으로 일반 영화보다 비싸게 책정됐다. 하지만 공연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며 특별관으로 관객이 몰렸다. 특별관 성지로 꼽히는 CGV 용산아이파크몰점 인근에는 하늘색 옷을 입은 영웅시대(팬덤명)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기도 했다. 극장 측에서도 자체적으로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팬덤 유인책을 마련키도 했다.
예매율에서도 인기다.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 수만 9만명을 넘어섰다. 2위는 배우 황정민·정해인 주연 기대작 ‘베테랑2’(감독 류승완)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김혜경 1심 벌금 150만원 선고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비트코인 급등에 신바람난 거래소…“황금기 왔다”
- 국민연금 보험료 오르는데…전액 부담하는 ‘지역가입자’ 어쩌나
- 尹, 韓 요구 다 수용했지만…기자회견 긍정 ‘23.2%’ 이유는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이재명도 심판대 세워야”…국민의힘, ‘김혜경 1심 유죄’ 맹폭
- 尹대통령, APEC정상회의서 이시바 日총리와 두번째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