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대상지 변경… 기본계획 수립 본격 추진!

최광수 2024. 8. 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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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을 5개 지역으로 변경해 기본계획을 본격 수립한다고 밝혔다.

당초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 후보지는 ▲해운대 1, 2 ▲화명2 ▲다대 일대  ▲만덕·화명·금곡 일대 ▲개금·학장·주례 일대였다.

그러나,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기본방침이 공개됨에 따라 시는 동일생활권역인 화명․금곡 일대를 연계하고, 만덕지역을 별도 분리, 모라지역을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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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기본방침에 따라 대상 지역을 5곳으로 변경… ▲해운대 1, 2 ▲화명·금곡 ▲다대 일대 ▲만덕 ▲모라 지역
◈ 부산형 노후도시의 성공적 모델 발굴·확산을 위해 기본계획수립 단계별 수립 예정… (1단계) 해운대, 화명·금곡 (2단계) 다대, 만덕, 모라
부산시는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을 5개 지역으로 변경해 기본계획을 본격 수립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 외경.부산시

5개 지역은 ▲해운대 1, 2 ▲화명·금곡 ▲다대 일대 ▲만덕 ▲모라 지역이다.

당초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 후보지는 ▲해운대 1, 2 ▲화명2 ▲다대 일대  ▲만덕·화명·금곡 일대 ▲개금·학장·주례 일대였다.

그러나,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 기본방침이 공개됨에 따라 시는 동일생활권역인 화명․금곡 일대를 연계하고, 만덕지역을 별도 분리, 모라지역을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기본방침에 부합하지 않는 개금․학장․주례 일대는 노후계획도시 대상 지역에서 제외한다.

그 외 택지개발 지구들에 대해서는 향후 5년 뒤 수립되는 타당성 용역 시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형 노후도시 정비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발굴·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5개의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을 2단계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로 장기간 진행될 노후도시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참여위원회, 총괄계획가(MP) 및 자문단을 구성·운영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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