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MCN 그룹 ‘디밀’ 하반기 공채 30일부터
뷰티 MCN 그룹 디밀(디퍼런트밀리언즈, 대표 이헌주)이 지난 7월 법인 설립 5주년 행사를 진행하며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밀은 2019년 법인 설립 이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뷰티 MCN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2020년 현대홈쇼핑과 아모레퍼시픽으로부터 1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했고,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1,150%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연평균 88%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67억원의 매출을 달성함과 동시에 4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공개 채용은 디밀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뉴미디어, 커머스, 브랜드,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디밀 관계자는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뷰티 및 뉴미디어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회사의 비전인 ‘IP수익모델 확장의 초격차’를 함께 만들어갈 팀원을 모집하고자 한다"며 "뷰티 업계에 대한 열정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채용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근무지는 서울 강남 신사 가로수길에 위치한 단독 사옥이다. 디밀은 주 35시간 근무, 30분 단위 연차,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제공하며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공개 채용을 통해 디밀은 더욱 공격적인 성장을 이어가며 뷰티 MCN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 상세 정보는 ‘디밀 커리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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