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대학동 청년안심주택’ 준공 끝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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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대학동 청년안심주택이 착공 2년 10개월 만에 준공을 끝마쳤다.
대학동 청년안심주택(대학동 1747번지)은 지하 4층~지상 16층 연면적 3만2088㎡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다.
구는 대학동 청년안심주택의 임대료가 시세보다 30%~85% 저렴하다고 밝혔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대학동 청년안심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청년 1인 가구가 밀집한 관악구의 주거난 해소와 주거 안정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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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대학동 청년안심주택이 착공 2년 10개월 만에 준공을 끝마쳤다.
대학동 청년안심주택(대학동 1747번지)은 지하 4층~지상 16층 연면적 3만2088㎡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다. 청년안심주택은 6평부터 16평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공공임대 89세대, 민간임대 324세대로 총 413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공공시설로 마련된 지상 1~2층 공간에는 인근에 있는 관악청년문화공간인 ‘신림동쓰리룸’이 들어설 계획이다. 구는 청년들이 신림동쓰리룸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대학동 청년안심주택의 임대료가 시세보다 30%~85% 저렴하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수 있을 것”이라며 “출퇴근 등 이동이 잦고 가처분소득이 많지 않은 무주택 청년가구와 신혼부부에게 크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임대 89세대 물량은 지난 4월 모집을 끝마쳤다. 민간임대 물량은 추후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대학동 청년안심주택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청년 1인 가구가 밀집한 관악구의 주거난 해소와 주거 안정에 큰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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