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대학] 학부제 모집단위 전공 선택권 100% 보장
백석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6개 학부 50개 전공에 걸쳐 정원 내 2632명, 정원 외 15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교과전형으로는 일반전형,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전형, 지역인재 전형이 있으며, 백석인재 전형은 학생부60%+면접40%로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 인원을 보면 일반전형 1653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178명, 지역인재(일반) 전형 261명, 지역인재(기초) 전형 5명, 백석인재 전형 326명, 창의인재 전형 186명, 체육특기자 23명 등이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특성화고교 전형, 농어촌학생 전형,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 서해5도민 전형,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만학도 전형 등이 있다. 학생부 교과 영역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 교과 중 상위 15개 과목의 석차등급으로 반영한다. 학생부종합(창의인재)전형은 학생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자연계 학생이 자유롭게 교차 지원할 수 있으며, 전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다.
학생부종합(창의인재)은 면접평가 없이 학교생활기록부로만 서류평가 후 선발한다. 백석대는 수시모집에서 수험생에게 합격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동일 전형 및 고사 일자가 겹치는 2개 이상의 모집단위가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전형 간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백석대는 학부제로 모집하는 모집단위의 경우 전공 선택권이 100% 보장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뿐만 아니라 기독교학부, 사회복지학부 등 일반 학부에 설치된 전공에서도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이며, 면접·실기고사는 10월 10~12일, 10월 14~16일에 각각 진행된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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