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대학]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복수지원 가능
선문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97%인 2119명을 선발한다. 전형유형별로 ▶학생부교과전형(일반전형 포함 11개 전형) 1638명(77.3%) ▶학생부종합전형(서류전형) 319명(15.1%)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전형 포함 3개 전형) 162명(7.6%)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전형이 폐지되고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이 신설됐으며 교과 60%, 면접 40% 비율로 일괄 합산해 선발한다. 정시에서 선발하던 지역저소득층전형(간호학과)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방식은 계열 구분 없이 5개 학기 동안 주요 교과(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한국사) 교과목에서 우수 7과목을 반영하고, 진로선택교과목 3과목을 반영한다. 올해의 경우 특정 과목의 반영이 필수사항이 아니므로 일부 과목, 일부 학년의 성적이 낮은 학생도 유리하게 반영될 수 있다. 선문대 입학홈페이지 ‘내 성적 산출하기’ 프로그램 활용하는 것이 좋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과 복수지원이 가능하며(동일한 전형 2회 지원 불가),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전과제도도 큰 폭으로 열려 있어 1학년을 마친 후 보건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예체능계열 포함)에 전과가 가능하다.
선문대학교는 올해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일반전형’으로 66명, ‘지역학생전형’으로 12명, ‘기회균형전형’으로 3명, ‘서류전형’으로 16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학부는 보건계열을 제외한 ‘모든 계열’로 진출이 가능하다. 또한 1인 2교수제를 통해 학생의 커리큘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외국인 학생들과의 기획형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100% 참여할 수 있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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