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대학] 전형 간 복수지원과 계열 간 교차지원 가능
올해 개교 26주년을 맞은 극동대학교는 2025학년도에 7개 단과대학에 32개 학과, 5개 학부체제로 학과를 재편성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극동대는 ‘SMART-K 융합인재’라는 인재상을 설정하고, 실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경험 네트워킹, 경험 학습 인증제, 산업 인턴 학점 인증제 등을 도입했다.
극동대는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885명, 정원외 56명으로 총 94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전체 모집 인원의 97.4%에 해당한다. ^일반전형[일반(178명)/실기(102명)] ^교과우수자(542명) ^기회균형(33명) ^지역인재[Ⅰ(28명)/Ⅱ(2명)]을 선발한다. 정원외는 ^특성화고(13명) ^농어촌학생(18명) ^기회균형(18명) ^특수교육대상자(7명)를 모집한다.
전형요소별 반영 비율은 ^일반학생/기회균형/지역인재/정원외 전형은 학생부 60%+면접 40% ^교과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 ^실기위주Ⅰ전형은 학생부 20%+실기 80% ^실기위주Ⅱ 전형은 실기 100%를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 방법은 모든 전형에서 학년 구분 없이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한국사 교과에서 반영 과목을 석차등급 순서로 나열해 상위 과목부터 최대 8과목을 반영한다. 외국고 출신자 및 학생부가 없는 자는 비교내신 등급표로 환산해 성적이 반영된다.
극동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전형 간 복수지원과 계열 간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전형을 달리해 최대 3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년도에 이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했으며, 지역인재선발 및 기회균형 전형을 확대했다. 한편 성인 학습자를 위한 미래혁신대학 전담학과도 운영된다. 미래사회복지학과·미래호텔외식조리학과로, 만 30세(2025년 3월 1일 기준) 이상인 자로 모집 인원에 제한이 없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세리 이기심이 골프 키웠다…안세영 분노, 누가 돌 던지랴 | 중앙일보
- 불륜 이혼후 여배우 3명과 동거…그 배우, 놀라운 소식을 발표했다 | 중앙일보
- "호텔방 금고 절대 믿지마라" 국정원 요원의 경고 | 중앙일보
- 화장 고치다 말고 '삐끼삐끼춤'…외신도 주목한 기아 치어리더 | 중앙일보
- 퇴근 후 강물로 풍덩…수영해서 귀가하는 '이 나라' 이색 풍경 | 중앙일보
- 300만뷰 터진 '딥페이크 지도'…2시간만에 만든 개발자 깜짝 정체 | 중앙일보
- 주거침입으로 붙잡힌 경찰…13년 전 놓친 강간범 DNA와 일치 | 중앙일보
- 2500만원→450만원, 일등석 항공권 득템하자…항공사서 온 연락 | 중앙일보
- "두바이초콜릿 있어요?" 물은 편의점 강도, 미리 경찰 신고 왜 | 중앙일보
- 송일국도 경고 나선다…"숨쉬기 힘들어" 탄식 쏟아진 충격 재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