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금융] 중개형 ISA 계좌 보유 고객 대상 이벤트
삼성증권, 9월 말까지 최대 25만원 상품권
삼성증권이 중개형 ISA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최대 25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Welcome 이벤트 ^Start-up 이벤트 ^Level-up 이벤트 ^Boom-up 이벤트 등 총 4가지로 진행된다.
우선 Welcome 이벤트에선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 내 최초 중개형 ISA 계좌 개설 시 상품권 5000원을,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순입금 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단 상품권 5000원권 혜택과 1만원권 혜택은 중복 지급이 안 된다. Start-up 이벤트에선 기존 고객 대상으로 2024년 7월 31일 기준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100원 이하 고객이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에 1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 순입금 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Level-up 이벤트에선 기존 및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액 1000만원 이상부터 9000만원 이상까지 단계별로 상품권 3만원부터 상품권 25만원까지 전원 지급한다. Boom-up 이벤트에선 기존 및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 내 중개형 ISA 계좌에서 온라인으로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ETF(N)·채권(RP포함)·파생결합증권(ELS·ELB·DLS·DLB 등)·펀드를 매수하면 추첨을 통해 현금 30만원(2명), 상품권 5만원권(5명), 치킨쿠폰(10명)을 지급한다. Level-up 이벤트와 Boom-up 이벤트는 중복 지급할 수 있고, 특히 타사 이전 금액은 2배로 인정된다.
한편 ISA는 개인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 도입된 절세 계좌다.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할 수 있고, 일정 기간 경과 후 세제 혜택이 부여되는 장점이 있다. 연 2000만원 및 5년간 누적 최대 1억원 한도로 납입할 수 있으며, 특히 주식 거래가 가능한 중개형 ISA 제도가 2021년 도입된 이후 ISA 시장 전체의 잔고와 가입자 수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200만원까지 비과세(일반형), 주식투자 손실을 간접상품 수익과 상계해 과표를 줄일 수 있는 손실상계 제도와 같은 절세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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