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대학]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 100%로 선발
한남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55개 모집단위에 2706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실기/실적위주 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며, 전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고 모든 학년의 성적을 균등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서류종합평가로만 선발하는 ‘한남인재Ⅰ(서류)전형’, 서류종합평가와 면접평가로 선발하는 ‘한남인재Ⅱ(서류+면접)전형’과 ‘창업인재(서류+면접)전형’이 있다. 서류종합평가는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영역 등을 통해 진로역량, 학업역량, 공동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평가는 학생부를 토대로 수험생의 전공적합성과 인성을 검증하는 서류 확인 면접으로 진행한다.
2025학년도에는 자유전공학부 모집인원을 전년보다 확대해 110명을 모집한다. 자유전공학부는 입학 후 1년 동안 문·이과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공 영역에 맞는 트랙제 교과 과정(일반 공학, 화학 및 바이오, IT관련, 인문사회경상계열)을 이수한 후, 2학년 진급 시 간호학과와 사범대학 소속 학과를 제외하고 전 모집단위로 전공 선택이 가능해 진로를 탐색 중인 학생들에게 유익한 모집단위이다.
한남대 입학홍보처 장수익 처장은 “한남대는 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 가능한 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며, “기초학업 능력이 다소 부족해도 자기 주도적 학업 태도와 공동체의식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학생들을 우리는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남대는 최근 3년 평균 신입생 충원율 99.9%를 기록하고 있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세리 이기심이 골프 키웠다…안세영 분노, 누가 돌 던지랴 | 중앙일보
- 불륜 이혼후 여배우 3명과 동거…그 배우, 놀라운 소식을 발표했다 | 중앙일보
- "호텔방 금고 절대 믿지마라" 국정원 요원의 경고 | 중앙일보
- 화장 고치다 말고 '삐끼삐끼춤'…외신도 주목한 기아 치어리더 | 중앙일보
- 퇴근 후 강물로 풍덩…수영해서 귀가하는 '이 나라' 이색 풍경 | 중앙일보
- 300만뷰 터진 '딥페이크 지도'…2시간만에 만든 개발자 깜짝 정체 | 중앙일보
- 주거침입으로 붙잡힌 경찰…13년 전 놓친 강간범 DNA와 일치 | 중앙일보
- 2500만원→450만원, 일등석 항공권 득템하자…항공사서 온 연락 | 중앙일보
- "두바이초콜릿 있어요?" 물은 편의점 강도, 미리 경찰 신고 왜 | 중앙일보
- 송일국도 경고 나선다…"숨쉬기 힘들어" 탄식 쏟아진 충격 재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