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대학] 교과·실기전형만으로 총 1960명 선발
서원대학교는 수시모집에서 교과전형과 실기전형을 통해 1960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종합전형은 운영하지 않는다. 전형 간 복수지원이 최대 6개까지 가능하며, 모든 전형에서 교차지원이 허용된다. 사범대학을 제외한 비사범계 일반학과의 경우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사범대학은 일반전형, 지역인재전형, 농어촌전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중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사범대학 일반전형은 교과 80%와 면접 20%로 선발한다. 지역인재전형과 농어촌전형은 교과 100%로 선발한다.
일반전형 일반학과와 인문계고 전형은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하며, 면접 같은 대학별고사는 시행하지 않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적용되지 않는다.
창의면접전형은 면접이 40% 반영되는 전형이다. 학과별 면접 문제은행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역인재전형은 사범대학 10개 학과에서 교과 성적 100%로 선발한다.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예체능전형은 실기 80%를 반영한다. 올해 뷰티학과는 아트마스크, 뷰티일러스트를 실기 종목으로 예체능전형을 신설했다. 뷰티학과, 웹툰콘텐츠학과와 디자인학과의 실기고사 문제은행은 홈페이지에 공지돼 있다.
서원대는 만학도전형으로 비전학부 내 7개 전공(경영·부동산전공, 사회복지전공, 생활체육전공, 상담심리전공, 라이프설계전공, 문화예술경영전공, 바이오코스메틱전공)에서 210명을 선발한다. 만 30세 이상 고교학력 이상 소지자가 지원할 수 있다. 정규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야간 또는 주말에 수업을 진행한다. 4년 동안 등록금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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