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대학] 학생부교과전형 모집 327명으로 대폭 확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의 약 65%에 해당하는 1143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대비 17%가량 모집인원을 증원해 선발할 계획이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논술전형 248명 ^학생부교과전형 327명 ^학생부종합전형 522명 ^실기/실적 전형 46명이다. 9월 9일에 원서접수를 시작해 9월 13일에 마감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총 모집인원 522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약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 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 없이 서류(학교생활기록부)평가 100%로 선발한다. 약학과의 경우 1단계 서류평가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평가 30%를 합산해 선발할 계획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을 적용한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성적 100%를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약학과의 경우 3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약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 단위의 경우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를 적용한다. 인문·체능 계열의 경우 단답·약술형 문항에서 서술형 문항으로 출제유형이 변경됐다. 수리논술을 시행하는 자연계열의 경우, 전년도 대비 문항수를 줄이고, 난도를 하향 조정해 출제할 계획이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모집인원을 대폭 확대해 전년도 153명의 2배 수준인 327명을 모집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하며, 논술전형과 동일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실기/실적 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외에 수상 경력, 자격증 등 교내·외 활동 실적을 평가자료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서류 및 면접 평가의 단계별 전형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김승수 중앙일보M&P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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