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대학] 신입생 모집인원 중 95.2% 1988명 뽑아
국립한밭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2088명 중 1988명(95.2%)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부교과전형(지역인재 포함)에선 1147명을 모집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고, 교과 90%와 비교과(출결) 10%를 합산 반영한다. 공통과목 및 일반선택과목은 국어·영어·수학 교과별 상위 3과목, 사회·과학 교과에서 상위 4과목을 반영하며, 진로선택 과목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중 상위 3과목을 반영한다. 교과목별 성적이 등급으로 산출되지 않는 과목은 반영하지 않으며, 계열에 따라 교과군 반영비율을 차등 반영한다.
올해 학생부종합(일반, 학·석사)전형은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 100%로 선발하고, 전년과는 다르게 지역인재(종합)전형 등 일부 전형은 면접평가를 한다. 1단계 서류평가로 5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에선 1단계 서류평가 점수 70%와 면접평가 3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지원자(1명)에 대해 면접관(2명)이 학교생활기록부 기반으로 질문하는 방식이며, 1단계 합격자(면접대상자) 발표 시 면접 공통 문제를 발표한다.
국립한밭대는 우수 인재 확보 및 폭넓은 기회 제공을 위해 지역인재 전형을 확대해 지역인재(교과)전형 141명, 지역인재(종합)전형 140명을 선발한다. 학·석사 통합과정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92명을 모집하는데, 공학계열 4개 학과(기계공학과·산업경영공학과·창의융합학과·건설환경공학과)에서 서류평가(학교생활기록부) 100%로 선발한다.
국립한밭대학교는 학생의 전공선택권 확대를 위해 융합자율대학을 신설하고 전체 입학정원의 30%에 달하는 487명 규모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 인원은 470명이며, 학생부교과(일반)전형과 지역인재(교과)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세리 이기심이 골프 키웠다…안세영 분노, 누가 돌 던지랴 | 중앙일보
- 불륜 이혼후 여배우 3명과 동거…그 배우, 놀라운 소식을 발표했다 | 중앙일보
- "호텔방 금고 절대 믿지마라" 국정원 요원의 경고 | 중앙일보
- 화장 고치다 말고 '삐끼삐끼춤'…외신도 주목한 기아 치어리더 | 중앙일보
- 퇴근 후 강물로 풍덩…수영해서 귀가하는 '이 나라' 이색 풍경 | 중앙일보
- 300만뷰 터진 '딥페이크 지도'…2시간만에 만든 개발자 깜짝 정체 | 중앙일보
- 주거침입으로 붙잡힌 경찰…13년 전 놓친 강간범 DNA와 일치 | 중앙일보
- 2500만원→450만원, 일등석 항공권 득템하자…항공사서 온 연락 | 중앙일보
- "두바이초콜릿 있어요?" 물은 편의점 강도, 미리 경찰 신고 왜 | 중앙일보
- 송일국도 경고 나선다…"숨쉬기 힘들어" 탄식 쏟아진 충격 재난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