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는 대학] 학생부교과 1018명 등 정원의 98.8% 선발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목원대학교는 2025학년도에 정원 내 1748명 중 1727명(98.8%)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교과전형) 1018명, 학생부교과(교과면접전형) 43명,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143명, 학생부종합(학생부종합전형) 24명, 실기·실적위주(실기교과전형) 64명, 실기·실적위주(실기전형) 426명 등이다. 학생부교과의 경우 성적은 학년 구분 없이 상위 5과목과 진로선택과목 상위 3과목 등 총 8개 과목의 등급을 반영한다.
목원대는 전공능력 기반의 열린 교육과 복합문제 해결 교육 강화를 위한 교육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초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폭넓은 이해와 융합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문화예술·인문사회·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복합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165개 전공모듈을 활용해 진로 및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고, 인공지능(AI) 융합 마이크로디그리 등 소단위 학위과정을 늘려 학생들의 교육 선택권 확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목원대는 2025학년도에 학생 스스로 진로 및 전공을 설계할 수 있는 자율전공학부와 창의예술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해 운영한다. 또 사회와 산업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학과인 AI응용학과와 공연콘텐츠학부, 반려동물전공 등을 신설했다.
2025학년도 목원대 원서 접수는 내달 9일부터 13일 오후 9시까지 진학어플라이 홈페이지(www.Jinhakapply.com)에서 하면 된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며, 자세한 입학 상담은 입학관리과(042-829-7111~3)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혁 중앙일보M&P 기자 lee.junhyuk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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