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암바렐라 목표주가 73달러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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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가 암바렐라(Ambarella)의 더 큰 상승 가능성을 기대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조셉 무어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업체 암바렐라의 목표 주가를 기존 67달러에서 7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실적 발표 이후, 암바렐라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21%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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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모간스탠리가 암바렐라(Ambarella)의 더 큰 상승 가능성을 기대했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조셉 무어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업체 암바렐라의 목표 주가를 기존 67달러에서 7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새로운 목표 주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8%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암바렐라는 2분기 예상보다 적은 손실과 더불어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보고했다. 또한 3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기대를 상회했다.
이러한 실적 발표 이후, 암바렐라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21% 급등했다.
무어는 “암바렐라는 강력한 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망 또한 매우 긍정적이다”라며 “재고 조정은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하반기 매출은 실제 최종 시장 수요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현재 경제 환경이 역풍으로 작용할 수는 있겠지만, 전 세계 자동차 생산이 올해 감소하고 기업 및 소비자 시장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암바렐라의 기술력과 새로운 추론 칩에 대한 수요 증가는 이를 충분히 상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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