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점성술 연애운 결과에 '충격'…"다시 태어나야" (신랑수업)

박서영 기자 2024. 8. 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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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녹이 연애 점성술을 보러 떠났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누구보다 자신의 결혼을 걱정(?)해주는 마리아를 만나 점성술집을 깜짝 방문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어 마리아는 "오빠 결혼해야 하지 않냐. 내가 요즘 공부하는 점성술이 있는데 보러 가자"며 점성술집으로 에녹을 인도했다.

서양식 사주인 점성술을 보기 시작한 점성술사는 "연애운은 다섯 번째 칸인데 비어있다"고 말해 에녹을 좌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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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에녹이 연애 점성술을 보러 떠났다.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에녹이 누구보다 자신의 결혼을 걱정(?)해주는 마리아를 만나 점성술집을 깜짝 방문하는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에녹은 마리아를 만나 어딘가로 향했다. 마리아는 "왜 자꾸 차이는 거냐"며 에녹을 타박했고 에녹은 "차인 게 아니라고 몇 번을 말하냐. 그냥 자연스럽게 친구가 된 것 뿐이다"라며 찐 남매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마리아는 "오빠 결혼해야 하지 않냐. 내가 요즘 공부하는 점성술이 있는데 보러 가자"며 점성술집으로 에녹을 인도했다.

서양식 사주인 점성술을 보기 시작한 점성술사는 "연애운은 다섯 번째 칸인데 비어있다"고 말해 에녹을 좌절하게 했다. 그러자 데니안은 "타고난 운명이 여자가 없다는 거 아니냐"며 웃었다.

점성술사는 "에녹 씨가 타고난 매력은 있지만 여자들이 느끼는 매력은 아니다. 쉽게 말해 저 사람 옆에 눕고 싶진 않다는 말"이라며 "자만추보다 인만추. 주변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꽉 채워져 있는 모양을 비어있는 칸으로 옮길 수 없냐는 질문에 점성술사는 "그럼 다시 태어나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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