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탈퇴' NCT 태일, 8주년 팬미팅도 참석했는데 '성범죄'라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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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멤버 태일의 성범죄 소식에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이하 SM)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사실관계 파악 중 해당 사안이 엄중함을 인지,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해 태일과 논의 후 NCT에서 탈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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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NCT 멤버 태일의 성범죄 소식에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이하 SM)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SM 측은 사실관계 파악 중 해당 사안이 엄중함을 인지,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해 태일과 논의 후 NCT에서 탈퇴를 결정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K팝 팬들은 당황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달 15일 태일이 속한 NCT 127은 정규 6집 'WALK'를 발매해 '삐그덕(Walk)'으로 활동했으며, 불과 3주 전인 3~4일 진행된 NCT 127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에 태일이 참석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태일은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인해 허벅지 골절 진단을 받았다. 그는 사고로 인해 수술이 불가피했고, 앞두고 있던 NCT 단체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어진 활동도 모두 취소 후 치료에 전념했다.
이후 활동을 재개했으나 '삐그덕'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공식 뮤직비디오에서도 군무 대형에서는 태일이 제외됐으며, 팬미팅에서도 무대는 태일을 제외한 7인을 꾸몄다.
그러나 신동엽이 진행하는 웹예능 '쏘는 형' 등에 나와 홍보에 함께했던 만큼 활동의 의지를 보였기에 갑작스러운 성범죄 피소 소식은 더욱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SM 측이 '팀 탈퇴'라는 단호한 카드를 들고 나섰기에 사건의 심각성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SM 측은 공식 입장에서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힌 만큼 추후 향방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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