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4000억원대 코인 사기' 하루인베스트 대표, 재판 도중 피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조4000억원 상당의 코인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자산예치업체 하루인베스트 업체 대표 이모 씨가 재판 도중 흉기 공격을 당했다.
앞서 하루인베스트코리아 경영진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코인을 예치하면 은행처럼 원금과 수익을 돌려준다고 홍보한 뒤 약 1조3944억원의 재산상 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강 모씨를 조사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조4000억원 상당의 코인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상자산예치업체 하루인베스트 업체 대표 이모 씨가 재판 도중 흉기 공격을 당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후 서울남부지법 제15형사부 심리로 열린 본인의 사기 8차 공판에서 피고인석에 앉아 있던 중 40대 남성 강모 씨로부터 목 부위를 습격 당했다.
당시 법정에는 약 6명이 재판을 방청하고 있었다. 이 씨는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가해자는 하루인베스트 사태 피해자 중 1명으로 알려졌으며, 법정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앞서 하루인베스트코리아 경영진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코인을 예치하면 은행처럼 원금과 수익을 돌려준다고 홍보한 뒤 약 1조3944억원의 재산상 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강 모씨를 조사중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지호 "응급실 상황이 관리가능한 수준?…달나라 상황인식"
- [단독] '탈당' 양소영 후임자 누구…野 새 전국대학생위원장 후보 면면 보니
- [단독] "구속된 지 일주일 만에"…쯔양 공갈 혐의 변호사 구속적부심 기각
- "알몸 사진 보내, 성기 사진은 싫어?" 초5가 쏟아낸 충격의 음란발언
- 현대차, 전기차 계획 '이상無'… 1년 새 투자 '20조' 늘었다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수행원 배 씨에게 책임전가 했던 '김혜경'…벌금 150만 원 [뉴스속인물]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