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태일,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SM 측 "경찰 조사 중, 팀 탈퇴" [공식입장 전문]

윤현지 기자 2024. 8. 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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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 관련 피소로 인해 팀에서 탈퇴한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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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NCT 멤버 태일이 성범죄 관련 피소로 인해 팀에서 탈퇴한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일은 지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 후 NCT 127, NCT U 등으로 활동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최근 태일이 성범죄 관련 형사사건에 피소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하였습니다.

현재 태일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사 아티스트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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