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중·장년 1인가구 ‘푸드아트테라피 교실’ 개강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8. 28. 18: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7일 대가야문화누리 2층 취미교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위해 중·장년 1인가구 푸드아트테라피 교실을 개강했다.

1인 가구 10명이 참여한 교실은 사회적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식생활을 건강하게 개선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한 외로움 및 고립감 해소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7일 대가야문화누리 2층 취미교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위해 중·장년 1인가구 푸드아트테라피 교실을 개강했다.

1인 가구 10명이 참여한 교실은 사회적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식생활을 건강하게 개선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한 외로움 및 고립감 해소를 목적으로 계획됐다.

운영 기간은 10월 22일까지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푸드아트테라피 및 요리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총 8회기로 빠짐없이 참석한 수강생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두 달 동안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참여한 수강생 간에 친목도 도모하면서 자존감 및 사회적 관계망이 향상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고령군이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푸드아트테라피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