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최근 5인조로 팀을 정비한 가운데 앞서 탈퇴한 세 멤버의 근황도 전해졌습니다. 전 멤버 새나와 아란, 시오는 어트랙트를 떠나 아이오케이컴퍼니의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이와 동시에 어트랙트와 치열한 법정 공방도 벌이고 있어요. 지난 23일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어트랙트를 상대로 정산금 지급 청구 소송을 냈다고 하네요. 3억100만원 규모에 달하는 이번 소송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 지난해 12월 어트랙트가 전 멤버 3명과 부모, 외주 제작사 등 12인을 상대로 제기한 130억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반소개념이라고 합니다.
한편, 재정비한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9월 컴백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현재는 컴백 준비에 한창인데요. 앞서 새 멤버들이 공개된 데 이어 미니앨범 2집 선공개 곡 〈Starry Night〉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청순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해당 곡은 오는 30일 오후 1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