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없던 조보아 "30대에 아이 낳고파"…깜짝 결혼, 꿈 이룰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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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가을에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조보아의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렇게 6년이 지난 지금 실제로 30대 초반에 결혼을 하게 된 조보아의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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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조보아가 가을에 결혼식을 올린다.
28일 조보아의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조보아는 1991년생으로 올해 33세다. 그는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주연에 데뷔해 아름다운 비주얼로 이름을 알렸으며, MBC '마의', '몬스터', SBS '사랑의 온도', tvN '구미호뎐', JTBC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조보아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조보아 씨 내려와 봐유"라는 백종원의 유행어를 탄생시킨 그는 해당 예능으로 '케미 요정'에 등극하기도 했다.
이어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편'에 출연해 예능 활약도 선보였다.
조보아는 2018년 진행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결혼에 대한 꿈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조보아는 "제 친구들은 28, 29살에 결혼을 많이 하는데 저도 30대 초반에는 하고 싶어요. 3, 4년 후에는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이상형에 대해 "정해진 건 없는데 나를 엄청 좋아해 주는 사람이 끌리는 사람이에요. 저를 엄청 예뻐해 주고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에게 끌리는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일이 먼저라며 평생 연기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치기도.
그렇게 6년이 지난 지금 실제로 30대 초반에 결혼을 하게 된 조보아의 소식에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
그의 결혼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어릴 때부터 예쁘기로 소문난 조보아 씨, 행복한 가정의 꿈 꼭 이루시길", "조보아 씨 어서 축하해봐유", "결혼 다함께 축하해봐유", "열애설 없이 발표라니 멋있다"며 백종원의 유행어를 사용하는 등 열광 중이다.
조보아는 2025년에도 열일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탄금'에 출연을 확정, 이재욱·정가람·엄지원·박병은과 호흡을 맞춘다. 조보아는 이복동생 홍랑을 애타게 찾는 재이 역으로 분해 미스터리 멜로 사극에 도전한다.
또한 27일에는 디즈니+ '넉오프' 출연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짝퉁의 왕'이 된 김수현과 함께 조보아는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 송혜정을 연기한다.
조보아 측은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할 배우 활동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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