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공격의 핵’ 실바 “V리그서 다시 뛰게 돼 행복” [쿠키 현장]
이영재 2024. 8. 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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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저에게 중요한 포인트는 아니다. 선수들은 많이 바뀌었지만 환경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문제 없다. V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지젤 실바)GS칼텍스 핵심 공격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한국 무대에 애착을 드러냈다.
딸 시아나와 함께 코트에서 종종 포착돼 관심을 받기도 한 실바는 "10월쯤 어머니가 한국에 오신다"면서 "엄마로서의 역할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남편 루이스와 가족들의 지원 덕분에 힘 내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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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청평체육관에서 2024~2025 시즌 미디어데이 열려
지젤 실바, 스테파니 와일러 등 외국 선수 2명 인터뷰 참석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저에게 중요한 포인트는 아니다. 선수들은 많이 바뀌었지만 환경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문제 없다. V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지젤 실바)
GS칼텍스 핵심 공격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한국 무대에 애착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V리그에서도 활약을 다짐한 실바는 딸 시아나의 육아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한국에 온다는 사실도 밝혔다.
28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GS칼텍스 청평체육관에서 2024~2025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영택 감독과 주장 유서연 선수에 이어 외국인 선수 실바와 스테파니 와일러(등록명 스테파니)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실바는 “이번 시즌에는 타 팀 견제가 많겠지만, 더욱 공격력을 키워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젊은 선수들에 비해 체력적으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딸 시아나와 함께 코트에서 종종 포착돼 관심을 받기도 한 실바는 “10월쯤 어머니가 한국에 오신다”면서 “엄마로서의 역할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남편 루이스와 가족들의 지원 덕분에 힘 내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트 위의 엄마 선수들에게는 “그냥 최대한 열심히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웃었다.
이어 실바는 “배우는 것은 끝이 없고 무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팀의 젊은 선수들이 한계를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실바는 “경기마다 장애물을 극복하고, 결과를 받아들이면서 개선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테파니 V리그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스테파니는 “한국에서의 삶을 정말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면서 “매일 훈련에 매진하고, 그 과정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스테파니는 “팀원들이 굉장히 좋다. 잘 도와준다”면서 “코치님들도 지도력이 좋고 잘 알려주시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지젤 실바, 스테파니 와일러 등 외국 선수 2명 인터뷰 참석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저에게 중요한 포인트는 아니다. 선수들은 많이 바뀌었지만 환경은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적응하는 데 문제 없다. V리그에서 다시 뛸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 (지젤 실바)
GS칼텍스 핵심 공격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가 한국 무대에 애착을 드러냈다. 이번 시즌 V리그에서도 활약을 다짐한 실바는 딸 시아나의 육아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한국에 온다는 사실도 밝혔다.
28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GS칼텍스 청평체육관에서 2024~2025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영택 감독과 주장 유서연 선수에 이어 외국인 선수 실바와 스테파니 와일러(등록명 스테파니)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실바는 “이번 시즌에는 타 팀 견제가 많겠지만, 더욱 공격력을 키워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젊은 선수들에 비해 체력적으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딸 시아나와 함께 코트에서 종종 포착돼 관심을 받기도 한 실바는 “10월쯤 어머니가 한국에 오신다”면서 “엄마로서의 역할과 선수 생활을 병행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남편 루이스와 가족들의 지원 덕분에 힘 내서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트 위의 엄마 선수들에게는 “그냥 최대한 열심히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웃었다.
이어 실바는 “배우는 것은 끝이 없고 무한대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팀의 젊은 선수들이 한계를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실바는 “경기마다 장애물을 극복하고, 결과를 받아들이면서 개선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테파니 V리그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스테파니는 “한국에서의 삶을 정말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면서 “매일 훈련에 매진하고, 그 과정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스테파니는 “팀원들이 굉장히 좋다. 잘 도와준다”면서 “코치님들도 지도력이 좋고 잘 알려주시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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