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범석 3주 만에 1군 복귀, 오늘은 벤치 대기 [IS 잠실]

이형석 2024. 8. 28. 16: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과 LG 경기. LG 김범석이 8회 2사 우익수 왼쪽 안타를 날리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6.27.

LG 트윈스 김범석(20)이 3주 만에 1군에 돌아왔다. 

LG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김범석을 1군에 등록하고, 송찬의를 말소했다. 

입단 2년 차 김범석은 5월까지 타율 0.298 5홈런 19타점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이후 페이스가 조금씩 떨어지더니 지난달엔 월간 타율이 타율 0.176까지 떨어졌다. 지난 7일 1군 말소 후 한동안 휴식한 그는 최근 퓨처스리그(2군) 4경기에서 14타수 5안타 3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김범석은 이날 박경완 코치와 포수 훈련을 소화했지만 당분간 1루수로 나설 예정이다. 29일 경기에는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LG는 28일 KT전에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좌익수)-박동원(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해민(중견수)-허도환(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로는 이달 평균자책점 1.96으로 좋은 최원태가 나선다. 

잠실=이형석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