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연산교차로 일대서 이륜차 광역단속 실시

박채오 2024. 8. 28.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은 28일 연산교차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이륜차 광역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취약한 이륜차⋅PM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운전자들 또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함께 안전 운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와 부산경찰청은 28일 연산교차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이륜차 광역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교통경찰, 싸이카, 경찰관기동대 등 경찰 인력과 지자체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들은 연산교차로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접도로 총 36개 지점에 통행하는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을 대상으로 교통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한다.

아울러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음⋅불법 구조 변경 등 법규위반 행위 일체에 대해 계도 및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취약한 이륜차⋅PM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운전자들 또한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함께 안전 운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륜차 광역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지난해 이륜차 교통사고로 16명이 사망한 것에 반해, 올해 교통사망자가 약 70%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