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빈폴레이디스, '비 마이 빈폴' 라인 출시

빈폴레이디스 '비 마이' 라인.ⓒ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트레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레이디스는 올 가을겨울 시즌 클래식 트렌드와 함께 젊은 층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신규 라인 ‘비 마이 빈폴(B. my beanpole)’을 내놨다고 28일 밝혔다.

비 마이 빈폴은 클래식 감성의 브랜드를 부담없이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이 빈폴과 처음 마주할 때 새로운 매개체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 클래식 아이템을 중심으로 사랑스러운 소녀의 무드로 재해석,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매력적인 스타일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빈폴레이디스는 빠른 트렌드 속에서도 변치 않는 클래식의 매력과 일상에서 활용도 높은 아이템을 제안하며, 합리적 가격으로 무장한 비 마이 빈폴을 포지셔닝해 나갈 계획이다.

올 가을겨울 시즌 첫 선을 보이는 비 마이 빈폴의 슬로건은 ‘B my LOVE’이다. 클래식한 트위드, 재킷, 셔츠, 데님 아이템을 핑크, 옐로우, 퍼플 등 사랑스러운 컬러와 함께 여성스러운 아이템에 실루엣과 기장의 변화를 가미해 신선한 느낌을 줬다.

강보경 빈폴레이디스 팀장은 “클래식 아이템을 좋아하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클래식 상품으로 구성한 비 마이 빈폴 라인을 출시했다”며 “올 가을에는 재킷과 팬츠, 스커트 셋업을, 겨울에는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셋업을 활용하면 격식도 갖추면서 일상에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