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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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은 28일 보코호텔(서울 강남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중소기업의 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훈련을 처방하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훈련 사례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능력개발전담주치의와 함께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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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의 컨설팅을 받은 정인시스템은 전기회로 개폐기 등 주요 생산품의 불량 개선을 목표로 제품 품질관리에 대한 맞춤형 이론교육과 실무 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불량 관련 민원은 전년 대비 22%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A/S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 경기서부지사는 부천시 소재 9개 기관(17개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 종합지원 가이드북'을 제작하고 필요한 정부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성장 패키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영천정밀은 작업시간 단축, 생산효율 증대, 자재관리 매뉴얼화를 통해 로스시간을 줄이고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는 체계적인 업무체계를 정립했다.
산업인력공단은 28일 보코호텔(서울 강남구)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총 20개팀이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5개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 중소기업의 상황을 진단하고 맞춤형 훈련을 처방하는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를 본격 시행했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직원 교육훈련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상황을 진단하고 기업에 맞춤형 훈련을 처방해주는 HRD종합서비스다. 이를 통해 직업훈련 여건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훈련 참여를 지원하는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전국 234명의 '능력개발전담주치의'를 확대 배치(2023년 188명)해 7월까지 6000여개 기업에 맞춤형 훈련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훈련이력과 유사기업의 훈련 선호도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훈련과정개발과 성과분석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훈련 사례가 널리 알려져 더 많은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능력개발전담주치의와 함께 평생직업능력개발 상식의 시대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기업 맞춤 컨설팅은 기업업종·규모와 상관없이 HRD4U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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