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렉시 톰슨, 단장 추천으로 솔하임컵 미국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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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은퇴하는 렉시 톰슨(미국)이 유럽과의 골프대항전 솔하임컵에 나설 미국대표팀에 합류했다.
미국대표팀 단장(캡틴) 스테이시 루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제니퍼 컵초, 세라 슈멜젤과 함께 톰슨을 단장 추천 선수로 발탁했다.
단장 추천 선수 발표를 완료함에 따라 넬리 코다, 릴리아 부를 주축으로 한 12명의 미국대표팀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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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을 끝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은퇴하는 렉시 톰슨(미국)이 유럽과의 골프대항전 솔하임컵에 나설 미국대표팀에 합류했다.
미국대표팀 단장(캡틴) 스테이시 루이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제니퍼 컵초, 세라 슈멜젤과 함께 톰슨을 단장 추천 선수로 발탁했다. 톰슨은 2013년 18세의 나이로 솔하임컵에 처음 출전한 이번까지 7회 연속 출전하게 됐다.
루이스 단장은 “그의 경험을 감안한다면 톰슨을 추천 선수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었다”며 “나는 톰슨이 솔하임컵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 지 잘 안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단장 추천 선수 발표를 완료함에 따라 넬리 코다, 릴리아 부를 주축으로 한 12명의 미국대표팀이 확정됐다. 이들 외에 로런 코글린, 앨리 유잉, 앨리슨 코푸즈, 메건 캉, 앤드리아 리, 로즈 장, 앨리슨 리가 대표로 출전한다.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단장이 이끄는 유럽연합팀은 셀린 부티에(프랑스),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린 그랜트(스웨덴),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 찰리 헐(잉글랜드), 에스터 헨젤라이터(독일), 알바네 발렌수엘라(스위스), 조지아 홀(잉글랜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 에밀리 크리스티네 페데르센(덴마크)가 대표다.
올해 솔하임컵은 오는 9월 13일부터 사흘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역대 전적은 미국팀이 10승 1무 7패로 유럽팀에 앞선다. 하지만 미국은 2019년 대회부터 유럽에 이기지 못하고 있다. 작년 스페인 대회에서는 무승부를 기록해 우승 트로피는 유럽팀이 갖고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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