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히어로" 임영웅 영화, 압도적 사전 예매 속 오늘(28일) 개봉

김수아 기자 2024. 8. 28.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현장을 담은 영화가 개봉했다.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사전 예매량으로 주목받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감독 조우영, 정현철)이 오늘(28일)부터 전국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가운데, 극장 관람 포인트와 함께 개봉을 기념해 진행하는 '아임 히어로 페스타' 현장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현장을 담은 영화가 개봉했다. 

개봉 전부터 압도적인 사전 예매량으로 주목받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감독 조우영, 정현철)이 오늘(28일)부터 전국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가운데, 극장 관람 포인트와 함께 개봉을 기념해 진행하는 ‘아임 히어로 페스타’ 현장을 공개했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로, 시작 전부터 공연 문화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찬사와 함께 많은 화제를 모았던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을 담았다.

첫 번째 극장 관람 포인트는 바로 공연 실황 영화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IMAX 포맷은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공연의 현장감과 공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초특급 스케일의 무대를 생생히 즐길 수 있다.

특히 ScreenX만의 파노라믹 연출은 잔디밭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덮은 흰 천으로 또 하나의 커다란 스크린을 만들어낸 임영웅과 제작진의 사려 깊은 무대 구성을 더욱 넓은 시야로 제공해,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람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임영웅의 첫 스타디움 공연을 위한 1년여간의 비하인드 스토리이다. 임영웅이 "꼭 한번 서 보고 싶었다"고 말했던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공연을 더욱 완벽하게 준비하기 위해 의기투합한 임영웅과 제작진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다양한 인터뷰와 풍성한 비하인드를 선보인다.

1년 여간 콘서트를 준비하며 의기투합했던 임영웅과 제작진의 노력은 물론이고, 퍼포먼스를 빛낸 댄서 립제이부터 ‘온기’의 작사에 참여한 작사가 김이나, 그리고 콘서트 현장 곳곳에서 활약한 현장 스태프까지 공연 준비에 참여한 다양한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풍성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꿈을 현실로 만든 임영웅의 감동적인 여정이다. 연출의 우영 감독은 “임영웅의 음악적 진정성과 선한 영향력,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노력이 어떻게 이 거대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이 영화는 단순한 콘서트 기록물이 아니라, 한 음악가가 어떻게 꿈을 이루어 나가는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강조했다.

그만큼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임영웅이라는 아티스트가 꿈을 이룬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그 꿈을 가능하게 한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그 순간의 행복과 기쁨을 나누는 작품으로, 콘서트에 함께했던 영웅시대는 물론이고 함께하지 못했던 이들까지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28일부터 전국 CGV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사진 = 물고기뮤직, CJ ENM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