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 매운맛 수도권 소비자에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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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2024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로 지친 마음에도 변함없이 영양군을 기다려 주신 소비자들을 위해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햇살 아래 땀과 열정으로 첫 수확한 영양고추의 매운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H.O.T 페스티벌 행사의 성공적 추진 및 영양고추의 명품화 및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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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2024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서울광장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K-매운맛 영양고추 맛보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행사는 지난 2007년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출발했다.
페스티벌은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 ‘대한민국 최대 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올 행사는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경북 영양군을 대한민국 중심인 서울로 옮겨놓은 듯한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인다.
판매부스에서는 농업인들이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햇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8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매년 시행 중인 주요품목인 건고추 판매가격 표시제로 소비자에게 신뢰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9일 ‘KBS 6시 내 고향’ 영양군 특집 생방송을 시작으로 현장감을 높이고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영양생태홍보관에서 밤하늘과 반딧불이 체험을, 멸종위기종복원홍보관에서는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공모전과 홍보를, 음식디미방 홍보관에서는 최초 한글 음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을 맛 볼 수 있다. 또 로컬푸드 홍보관에서는 영양군의 순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광장 힐링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특색을 한껏 살린 미리 보는 가을농촌과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우수 농특산물 홍보대사인 영양고추홍보사절단은 현장을 누비며 농가와 함께 판매활동에 앞장서고 시민들을 위한 화려한 퍼포먼스는 축제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행사의 품격을 드높일 예정이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에서는 구매자들의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배과정부터 수확, 건조, 상품포장 등의 전 공정에 대한 사전 품질관리를 영양군 현지에서 철저하게 수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급격한 기후변화로 로 지친 마음에도 변함없이 영양군을 기다려 주신 소비자들을 위해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햇살 아래 땀과 열정으로 첫 수확한 영양고추의 매운맛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H.O.T 페스티벌 행사의 성공적 추진 및 영양고추의 명품화 및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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