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출시 40년 '칸쵸' 새로운 캐릭터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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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칸쵸의 공식 캐릭터인 '카니'와 '쵸니'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고, 신규 캐릭터 3종을 함께 선보인다.
기존 캐릭터인 카니와 쵸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캐릭터 도입은 물론 캐릭터별 성격과 캐릭터 간 관계 설정, 배경 스토리 개발 등도 진행했다.
카니와 쵸니 캐릭터는 기존 정체성은 최대한 살리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을 일부 변경했다.
8월 말부터는 한층 더 귀여워진 카니와 쵸니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의 모습이 칸쵸 과자 위에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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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는 칸쵸의 공식 캐릭터인 ‘카니’와 ‘쵸니’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고, 신규 캐릭터 3종을 함께 선보인다. 브랜드 친숙도를 높여 보다 넓은 소비자 타켓층을 확보하기 위해 캐릭터 리뉴얼을 진행하고 본격 캐릭터 마케팅에 나섰다.
기존 캐릭터인 카니와 쵸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캐릭터 도입은 물론 캐릭터별 성격과 캐릭터 간 관계 설정, 배경 스토리 개발 등도 진행했다. 사랑이 사라진 삭막한 지구에 사는 카니와 쵸니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신비한 초코나라로 사랑의 레시피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 중심으로 세계관이 펼쳐진다.
호기심이 많고 장난기 가득한 소년인 카니는 하고 싶은 것은 해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늘 바쁘고 할 게 많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힘이 센 소녀인 쵸니는 평소에는 상냥하고 배려가 넘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캐릭터다. 카니와 쵸니 캐릭터는 기존 정체성은 최대한 살리면서 최신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을 일부 변경했다.
또한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초코’, ‘러비’, ‘쵸비’ 등 3개의 신규 캐릭터를 선보이고, 다채로워진 캐릭터 라인업을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초코는 카니가 키우는 강아지로 초콜릿은 못 먹지만 달콤한 초콜릿 냄새를 좋아한다. 초코나라에 사는 러비는 차가운 세상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고 싶은 열정이 가득한 하트 요정이다. 러비의 동생 쵸비는 사랑을 찾아주는 러비의 일을 도와주려고 귀찮게 쫓아 다니는 껌딱지 캐릭터다.
1984년 출시 이후 칸쵸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요인은 맛도 맛이지만 캐릭터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8월 말부터는 한층 더 귀여워진 카니와 쵸니 그리고 새로운 친구들의 모습이 칸쵸 과자 위에 새겨진다. 또 야구장, 놀이공원, 캠퍼스 등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담긴 다양한 테마의 패키지도 출시해 보는 재미를 넘어 공감대 형성의 경험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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