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교육감,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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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8월 28일 후안 카를로스 사인스-보르고(Juan Carlos Sainz-Borgo)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후안 카를로스 사인스-보르고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은 평화교육이 세계 평화와 인권 증진에 기여하였음을 강조하며 "유엔평화대학과 인천시교육청의 협력으로 전 세계의 평화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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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8월 28일 후안 카를로스 사인스-보르고(Juan Carlos Sainz-Borgo)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과 온라인 화상 회의를 통해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 인천시교육청 |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은 1980년 유엔 총회 결의로 설립되었으며, 평화와 국제 협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는 기관이다.
이번 만남은 인천시교육청이 전 세계 평화교육을 선도하는 '평화교육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유엔평화대학과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도성훈 교육감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양측은 평화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 교육감은 평화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엔평화대학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후안 카를로스 사인스-보르고 코스타리카 유엔평화대학 부총장은 평화교육이 세계 평화와 인권 증진에 기여하였음을 강조하며 "유엔평화대학과 인천시교육청의 협력으로 전 세계의 평화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대담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유엔평화대학과 협력 체계를 갖추고 평화교육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인천형 평화교육'의 세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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