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하이브, 민희진 해임 소식에 4%대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해임 소식에 강세다.
이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대표 교체로 경영권 분쟁 부담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이브의 자회사 어도어는 전일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와의 갈등이 불거진 지 약 4개월 만에 대표 교체가 이뤄진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해임 소식에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2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4.3%(7600원) 오른 18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8만64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대표 교체로 경영권 분쟁 부담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이브의 자회사 어도어는 전일 이사회를 열고 “김주영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와의 갈등이 불거진 지 약 4개월 만에 대표 교체가 이뤄진 것이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 5월 이사회에서 하이브 측이 선임한 최고인사책임자(CHRO)다. 민 전 대표는 대표직에선 물러나지만 사내이사직 및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유지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선임이 레이블 내 제작과 경영을 분리한 긍정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 김민영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어도어 내부 조직도 제작과 경영을 분리해 멀티레이블 시스템을 보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좀 적당히 하라"…국민의힘, 野 괴담 선동정치에 폭발
- 제대로 된 장관이 되려면 김문수처럼
- [오늘 날씨] 아침 최저 20도↓, 일교차 커…10호 태풍 '산산', 예상 이동 경로는?
- [데일리 헬스] '81.5km 완주' 션 "혈관 나이 10대"…마라톤 건강 효과는?
- '친일 프레임' 키우는 野, 20년 전 광우병처럼 '헛발질'만
- 국민의힘 "민주당, 이재명 무죄 확신하면 사법부 판단 기다려야"
- "가짜뉴스" "침소봉대"…원희룡-민주당, 명태균 '대통령실 이전 개입' 의혹 설전
- 현대트랜시스 노조, 파업 멈추고 교섭 재개…11일부터 정상 출근
- “‘만능 포지션’ 스윙, 배우들부터 자부심 가져야” [스윙, 마이 베이비②]
- "할 사람 많은데" 3연임? 진정 체육계 사랑한다면 ‘결단’해야…[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