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 전환 위해 ‘오나인솔루션즈 AI기반 플랫폼’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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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공업체인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지사장 이웅혁)가 오늘, 포스코(POSCO)가 공급 마스터 플래닝(supply master planning) 기능을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하기 위해 자사의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포스코는 면밀한 검토 후에 디지털 통합 비즈니스 계획 프로세스에 대한 비전은 물론, 사용편의성이 뛰어난 인터페이스를 갖춘 독보적인 AI 기반의 o9 플랫폼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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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양재준 부국장]
엔터프라이즈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제공업체인 오나인솔루션즈 코리아(지사장 이웅혁)가 오늘, 포스코(POSCO)가 공급 마스터 플래닝(supply master planning) 기능을 디지털 방식으로 혁신하기 위해 자사의 플랫폼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조강 생산량 세계 7위의 종합 철강제조기업인 포스코는 1968년에 설립되었으며, 포항에 본사를 두고 있다. 포스코는 철강 생산, 에너지, 건설, 엔지니어링, 배터리 소재, IT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속 가능성과 기술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포스코는 영업/운영 계획 역량을 강화하고, 고객 경험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디지털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전환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착수했다. 이에 포스코는 면밀한 검토 후에 디지털 통합 비즈니스 계획 프로세스에 대한 비전은 물론, 사용편의성이 뛰어난 인터페이스를 갖춘 독보적인 AI 기반의 o9 플랫폼을 채택했다. o9 플랫폼은 기업의 '디지털 브레인(Digital Brain)'으로서 지능형 알고리즘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생성함으로써 포스코가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스코는 여러 what-if 시나리오를 실행 및 평가하고, 모든 범위에 걸친 전체 기능 계획을 단일 플랫폼에 연결하여 통합적인(end-to-end)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o9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차크리 고테무칼라(Chakri Gottemukkala)는 “포스코는 o9의 AI 기반 기술을 통해 데이터에 입각한 의사 결정은 물론, 포괄적인 시나리오 분석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진정한 통합 비즈니스 계획에 대한 양사의 공통된 비전과 혁신 의지를 담고 있으며, 포스코의 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나인솔루션즈는 9월 10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연례 행사인 ‘aim10x On Tour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급망, IT,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업계의 리더 및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트렌드를 논의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aim10x On Tour Seoul에 대한 등록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확인하면 된다.
양재준 부국장 jj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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