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실리콘 추가 증익 기대" KCC, 3.5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 실리콘 부문의 추가 증익이 예상되는 KCC의 주가가 상승세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CC의 실리콘 부문은 매출 비중(약 65%, 지난해 기준)이 큰 북미·유럽의 스페셜티 제품군들의 수요가 반등하고 있다. 중국의 범용 유기실리콘 업황 개선 영향이다"며 "이 부문의 2분기 실적은 매월 증익됐고, 지난달에도 전월 대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 실리콘 부문의 추가 증익이 예상되는 KCC의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16분 기준 KCC는 전 거래일보다 1만500원(3.57%) 오른 30만4500원에 거래됐다.
이날 IBK투자증권은 KCC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CC의 실리콘 부문은 매출 비중(약 65%, 지난해 기준)이 큰 북미·유럽의 스페셜티 제품군들의 수요가 반등하고 있다. 중국의 범용 유기실리콘 업황 개선 영향이다"며 "이 부문의 2분기 실적은 매월 증익됐고, 지난달에도 전월 대비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건설 경기 둔화 전망으로 상반기 대비 건자재 부문은 실적 감소가 예상된다. 하지만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 지속, 국내 독과점적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견고한 수익성은 유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