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子 윌리엄 자랑 "아이스하키 대회 두 번 우승…뿌듯" (선넘은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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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한 샘 해밍턴이 첫째 아들 윌리엄의 놀라운 아이스하키 실력을 자랑한다.
30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방송인 샘 해밍턴, 피터, 로빈이 패널로 출연해 사이판,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로 선 넘은 패밀리들의 생생한 현지 소식을 함께 지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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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 출연한 샘 해밍턴이 첫째 아들 윌리엄의 놀라운 아이스하키 실력을 자랑한다.
30일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방송인 샘 해밍턴, 피터, 로빈이 패널로 출연해 사이판,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랑스로 선 넘은 패밀리들의 생생한 현지 소식을 함께 지켜본다.
이날 안정환은 샘 해밍턴을 향해 "요즘 기분 좋은 일이 많다고 들었다. 첫째 윌리엄이 아이스하키 상을 쓸어 담고 있다던데"라며 가족의 근황을 묻는다.
이에 샘 해밍턴은 "최근에 나간 2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고, 황금 스케이트까지 받았다"고 밝히며 미소를 짓는다.
이혜원 역시 "(윌리엄이) 소질이 있나 보다"라고 칭찬하는데, 송진우는 갑자기 안정환에게 "만약 아이들이 뭔가 성과를 이뤄내면 월드컵 4강보다 더 기쁠 것 같은지?"라고 돌발 질문한다.
당황한 안정환은 순간 멍한 표정을 짓다가 "결이 다를 수 있지만 자식이 타는 게 지금은 더 기쁠 것 같다"고 아빠 모드로 이야기한다.
이를 지켜보던 유세윤은 "월드컵 4강은 너무 센 거 아니냐? 16강 정도로 해주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뒤이어 사이판 패밀리 김채현·스캇 부부가 등장해 스튜디오 출연진들과 반갑게 첫 인사를 나눈다.
2년 차 신혼부부인 두 사람은 "사이판에서 프리다이빙 강사 겸 투어 가이드로 일하고 있다. 가이드가 있어야만 갈 수 있는 MZ들을 위한 사이판의 히든 스폿 투어를 선보이겠다"고 밝혀 MC군단의 환호를 자아낸다.
특히 안정환은 "나와 딱 어울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선 넘은 패밀리'는 30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진 = 채널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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