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바이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 계획 신청 소식에…11%↑

김민영 2024. 8. 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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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가 11% 넘게 오르고 있다.

이는 현대바이오가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CP-COV03)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승인 신청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바이오는 27일 장 마감 후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CP-COV03)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승인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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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가 11% 넘게 오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2분 현재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1.76%(2200원) 오른 2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현대바이오가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CP-COV03)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승인 신청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바이오는 27일 장 마감 후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CP-COV03)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승인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현대바이오는 앞서 고위험군 환자 120명을 포함해 19세 이상 성인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2상에서 중대한 이상 반응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투약 후 코로나19 증상 12가지가 개선되는 등 효과를 확인했다고 지난해 4월 공시한 바 있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임상 3상 시험과는 별개로 기존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제프티의 긴급 사용승인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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