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단독주택용지에도 관심…펜트빌카운티 동탄 분양
지난 2일 ‘동탄역 롯데캐슬’이 294만대 1이라는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파트가 위치한 동탄2신도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신도시이다. 특히 수도권 남부 교통 허브 지역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잇는 고속철도 SRT는 물론이며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한 GTX-A노선의 최대 수혜지역이기도 하다. 이러다 보니 높은 청약열기는 청약일 이전부터 예고된 바 있다.
동탄2신도시의 교통 호재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2027년에 개통 예정인 동탄트램 노선은 도시를 하나로 연결하여 어디든 1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며 인덕원선, 분당선 연장선, 부발선, 청주-동탄 내륙 간 전철 등이 계획되어 있어 교통 편의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러한 뛰어난 교통 인프라는 대기업의 관심을 불러오곤 한다. 이미 동탄신도시 주변에는 화성 삼성반도체, 테크노벨리 47만평, 일반산업단지 60만평으로 대규모 산단이 이미 형성되어 있고, 바로 인근지역인 오산가장산업단지, LG평택산업단지, 용인삼성반도체 등의 대형기업들로 산업클러스터가 구축되고 있다. 이 결과 지난 16년 글로벌컨설팅업체 맥킨지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7대 부자도시 중 4위로 동탄을 선정한 바 있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고소득자 중심으로 동탄2신도시 내 블록형 단독주택 분양 용지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현재 2017년 최초로 분양했던 글렌힐즈56은 최초 필지분양가에서 2.5배 이상 상승하여 실거래 신고되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도 고금리로 인한 부동산 불경기에도 동탄2신도시 내 블록형 단독주택의 인기는 높았다고 전하고 있다.
㈜kd건설이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내 위치한 BD3블록에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인 ‘펜트빌카운티 동탄’을 분양 중이다.
펜트빌카운티 동탄은 동탄2신도시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신주거문화타운 초입의 산경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여 서울과 광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3㎞ 내에 수서와 동탄을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GTX-A, SRT 동탄역이 위치해 있다. 도보권 트램 신동역(가칭)을 이용할 수 있고, 용인 원삼SK하이닉스, 용인 남사 삼성 반도체 클러스터로 이동이 가능한 남사터널의 개통도 예정되어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용인 반도체 사업이 본격 가동되고 남사터널이 개통되면 가장 큰수혜주로는 반경4KM내의 동탄 신주거문화타운이 될 것”이라며, “희소성 높은 블록형단독주택 용지의 가치는 앞으로도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펜트빌카운티 동탄 주변의 자연환경도 좋다. 이 단지는 북측은 상록C.C가 있고 남측은 신리천과 동탄최대의 근린공원이 마주하고 있어 푸르른 녹음을 자랑한다.
단지 특화설계로는 보안에 중점을 둔 게이티드와 경비시스템을 갖추었다. 여기에 사각지대를 최소화한 첨단 CCTV는 물론, 촬영된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지원할 예정이라고 분양관계자는 전했다.
단지 내 82가구만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크린골프, 헬스, GX룸, 회의실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넓은 정원과 테라스, 바베큐파티장, 수영장 등 다양한 공간활용과 개인 취미생활 공간을 배치하여 여유로운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세대의 바비큐파티 준비 예약 서비스, 잔디깎이, 펫케어 산책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인프라도 잘 갖추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으로 안심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반경 1㎞ 내 중·고등학교도 위치해 있어 도보 3분 원스톱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도보 3분 거리에 대형 체육 문화시설. 주민센터도 건축 중이며, 신도시 내 입지인 만큼 상업시설, 교통 등의 인프라는 이미 잘 갖춰져 있다.
의료시설 관련 호재도 있다. 현재 동탄2신도시 내 의료시설부지는 2026년 착공 2029년 완공을 목표로 2조원이 투자되어 의료 헬스케어, 상업시설, 문화·주거시설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분양 중인 펜트빌카운티와 직선 거리로 약 1km 거리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현재 펜트빌카운티 동탄은 분양 홍보관을 예약 방문제로 운영 중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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