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올해부터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 제공

보도자료 원문 2024. 8. 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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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올해부터 와인 원료인 포도 숙성 단계부터 판매 전까지 품질특성을 분석해 주는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와인연구소는 매년 전국 국산 와인 200여 종의 5가지 주요 품질특성(당도(°Brix), 총산 함량(%), pH, 알코올 함량, 휘발산)을 분석해 주고 있지만 이전까지는 최종 상품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서만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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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 와인연구소는 올해부터 와인 원료인 포도 숙성 단계부터 판매 전까지 품질특성을 분석해 주는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이달 28일 밝혔다.

와인연구소는 매년 전국 국산 와인 200여 종의 5가지 주요 품질특성(당도(°Brix), 총산 함량(%), pH, 알코올 함량, 휘발산)을 분석해 주고 있지만 이전까지는 최종 상품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서만 수행했다.

올해부터는 포도 숙성 단계부터 판매 전까지의 품질특성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제공한다.

양조 중인 와인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해 양조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국내 농가형 와이너리의 와인 품질은 안정화되고, 과거의 데이터를 이용해 맛의 균일성도 증가시킬 수 있다.

기술원 와인연구소 윤동규 연구사는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는 와인 품질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데이터 확보로 국산 와인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와이너리 농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충청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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