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4월 24일 목포서 개막

신영삼 2024. 8. 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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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만여 생활체육인이 참가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지난 2년간의 체전 경험을 바탕으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반드시 성공 개최하겠다"며 "도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완벽한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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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만여 생활체육인이 참가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4년 대회 기준으로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5개 종별에서 선수‧임원 등 2만여 명이 참가한다. 17개 시‧도에서 모여든 선수는 그라운드 골프, 수영, 씨름 등 총 41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전남도는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과 올해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도 세밀히 준비해 3개년 전국단위 종합 스포츠대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대축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개·폐회식은 생활체육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구성해 전남 생활체육 활성화의 모멘텀으로 삼을 방침이다.

전남도는 안전, 관광‧문화, 숙박‧음식, 교통‧주차, 의료‧구급 등 전 분야에 걸친 종합사업계획 수립을 9월까지 마무리하고 대한체육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지난 2년간의 체전 경험을 바탕으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반드시 성공 개최하겠다”며 “도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완벽한 대회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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