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SDI, GM과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소식에 '상승세'

이승형 2024. 8. 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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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의 주가가 상승세다.

미국의 완성차 업체인 GM과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SDI는 GM과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사는 앞서 지난해 3월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지 선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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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의 주가가 상승세다. 미국의 완성차 업체인 GM과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오전 9시51분 삼성SDI는 전일 대비 2.96% 오른 3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SDI는 GM과 미국 내 전기차 배터리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사는 앞서 지난해 3월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부지 선정 등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삼성SDI와 GM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약 35억달러를 투자해 초기 연산 27GWh(기가와트시)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연산 규모는 향후 36GWh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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