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용 드론 전지에서도 화재?…당국 연관성 조사 나서

김재산 2024. 8. 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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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1시 59분쯤 경북 상주시 화산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천장 일부와 방재용 드론의 전지 등이 타 2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7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창고 내 주차된 포터 적재함의 드론 배터리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드론 전지와 화재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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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창고에서 불나 2600만원 상당 피해 발생
경북도소방본부 제공

27일 오후 11시 59분쯤 경북 상주시 화산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천장 일부와 방재용 드론의 전지 등이 타 26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7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창고 내 주차된 포터 적재함의 드론 배터리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드론 전지와 화재 연관성 등을 조사하고 있다.

상주=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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