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자원순환 프로젝트 진행

구은모 2024. 8. 28.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서울시가 개최하는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자원순환 프로젝트 '뉴 턴 위드 사이클(New Turn with Cycle)'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공식 협력기업으로 '서울패션위크 2025 S/S'에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 2만 병을 협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브랜드 '줄라이칼럼'과 제로웨이스트 런웨이 선봬
삼다수 2만병 협찬 및 자원순환 활동 추진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서울시가 개최하는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자원순환 프로젝트 '뉴 턴 위드 사이클(New Turn with Cycle)'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공식 협력기업으로 '서울패션위크 2025 S/S'에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 2만 병을 협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은 페트병은 제주삼다수 친환경 굿즈로 재탄생시켜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제주삼다수는 이번 패션위크에 참여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줄라이 칼럼(July Column)'과 협업해 제로 웨이스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제주삼다수가 지원한 폐페트병 재생섬유와 디자이너의 데드스탁을 서로 융합한 컬렉션을 다음 달 4일 열리는 런웨이에서 공개한다. 해당 컬렉션은 서울패션위크에 이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도 킥오프 전시를 통해 의상, 가방, 액세서리 등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파급력 있는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을 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제주삼다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 협업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