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A, 충청·강원권 소재 투자 유망 중소기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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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28일 중소기업 연구·개발 수행기업 중 충청·대전·세종, 강원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영신 TIPA 원장은 "지난 4차례의 투자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TIPA는 내년에도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연구·개발을 수행한 기업에 투자자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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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28일 중소기업 연구·개발 수행기업 중 충청·대전·세종, 강원 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수행 중이거나 완료(성공)한 기업 중 충청·강원지역에 소재한 기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 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IPA는 다음 달 23일까지 신청 기업 접수 후 요건 검토 절차를 거쳐 중소기업 연구·개발 전담 은행인 IBK기업은행과 하나은행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후 전담 은행은 추천 기업 서면 검토 후 약 20개 사를 선발해 11월 중 투자 설명회를 진행, 투자 관심 기업을 선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투자 관심 기업 후속 미팅 및 별도의 투자심사 등을 거쳐 투자 여부를 결정한다.
TIPA는 지난 2021년부터 전담 은행과 협력해 연구·개발 수행기업 전용 투자자금 마련 등 사업화를 위한 투자 유치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술력이 우수하지만, 투자시장에서 소외되기 쉬운 비수도권 중소벤처기업 투자 촉진을 위한 투자 유망기업 발굴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TIPA는 올 한 해 4차례에 걸쳐 우수기업 및 비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 희망기업을 모집하고 지원하였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제5차 투자자금 지원 프로그램이 올해 마지막 차수다.
김영신 TIPA 원장은 "지난 4차례의 투자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면서 "TIPA는 내년에도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연구·개발을 수행한 기업에 투자자금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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