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아련 뒷모습 공개…"딸내미 하교 기다리는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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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딸바보 모멘트를 자랑했다.

27일 한혜진은 개인 계정에 "딸내미 하교 목놓아 기다리는 아재"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혜진 뒤로 모습을 드러낸 기성용은 듬직한 뒤태를 뽐내는 한편 허리에 손을 올리고 딸의 하교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8살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2015년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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