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손흥민 백업' 솔로몬, 6경기 뛰고 토트넘 떠났다... 승격 노리는 리즈 임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홋스퍼 윙어 마노르 솔로몬이 1년 임대로 리즈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리즈유나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몬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솔로몬은 지난 시즌 자유계약 선수(FA) 신분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 사이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를 임대로 데려왔고, 한 시즌 더 임대를 연장하면서 솔로몬의 공백을 메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토트넘홋스퍼 윙어 마노르 솔로몬이 1년 임대로 리즈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리즈유나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로몬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1년 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활약하고 계약 기간이 남은 토트넘에 복귀하게 된다.
솔로몬은 지난 시즌 자유계약 선수(FA) 신분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솔로몬은 전시 상황인 우크라이나에서 뛰는 선수들이 계약을 중단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FIFA(국제축구연맹) 규정을 통해 자유의 몸으로 풀렸다. 친정팀인 사흐타르도네츠크가 반발했지만 최종적으로 이적료 없이 토트넘 이적을 완료했다.
토트넘에서는 주로 손흥민의 후보 자원으로 쓰이거나, 손흥민이 최전방으로 올라가면 왼쪽 빈자리를 채웠다. 지난 시즌 손흥민의 1, 2호골을 도우면서 새로운 공격 조합 탄생을 기대케 하기도 했다. 빠를 발을 활용한 드리블과 슈팅력을 갖춰 토트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이었다.
하지만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시즌 초 연골 손상으로 인해 수술이 불가피했고, 장기간 재활로 자취를 감췄다. 지난 시즌 출전한 경기는 6경기 뿐이었다. 그 사이 토트넘은 티모 베르너를 임대로 데려왔고, 한 시즌 더 임대를 연장하면서 솔로몬의 공백을 메웠다. 게다가 토트넘이 본머스에서 19골을 기록한 스트라이커 도미닉 솔랑케를 영입하면서 손흥민이 다시 왼쪽으로 돌아왔다. 토트넘에 솔로모느이 자리는 없다.
결국 솔로몬은 2부 리그로 향하게 됐다. 승격을 노리는 리즈가 솔로몬을 영입해 공격을 보강했다. 리즈는 지는 시즌 리그 3위를 거둔 뒤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사우샘프턴에 패하며승격이 좌절됐다. 솔로몬은 2부가 처음이다. 사흐타르는 우크라이나 1부 명문팀이었고, 2022-2023시즌 임대로 뛴 풀럼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경쟁 중이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리즈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캡처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화 대통령' 임영웅, '광고 대통령'도 차지했다...현직 마케터-광고인들 '감탄' - 풋볼리스트(FOOT
- 국방부 장관도 놀랄 김건희의 '거수경례' 자세 '카메라에 잡혔다'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태극전사 레전드, '맘카페' 가서 충격적 '롤린' 흔들었다...양팔 벌리고 '정복' - 풋볼리스트(FOOTBAL
- 대통령 집무실 행사에서 핸드폰 소매치기 사건 발생...'네이션스컵 우승' 세네갈 대표팀 - 풋볼리
- [포토] '한국의 탕웨이' 최유리, '내 하트를 받아~ 탕~탕~후루~후루~' 세리머니 - 풋볼리스트(FOOTBALL
- 북한, ‘가상 한국’으로 요르단에 초청 받았다… 평가전 0-0 무승부, 이틀 뒤 2차전도 예정 - 풋
- [공식발표] 맨시티에서 사우디로... 칸셀루, '챔피언' 알힐랄 전격 이적! 이적료 370억+3년 계약 -
- [공식발표] 리버풀 마침내 '1호 영입'... 유로서 '선방쇼' 펼친 2000년생 조지아 GK 선점 - 풋볼리스
- '백승호 1호 도움 골대 바로 앞에서 무산!' 버밍엄, 안방서 풀럼에 0-2 패... 카라바오컵 탈락 - 풋
- [공식발표]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 독일 내 깜짝 이적! 기회 못 받던 슈투트가르트 떠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