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삭제당한 고영욱, 반격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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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고 나온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48)의 유튜브 채널이 삭제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26일 유튜브 관계자는 "유튜브 플랫폼 밖에서 커뮤니티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금지하는 크리에이터 책임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Go!영욱 GoDog Days' 채널을 폐쇄했다"며 "해당 업로더는 더는 다른 유튜브 채널을 소유하거나 개설할 수 없다"고 해럴드경제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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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고 나온 그룹 룰라 출신 가수 고영욱(48)의 유튜브 채널이 삭제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26일 유튜브 관계자는 "유튜브 플랫폼 밖에서 커뮤니티에 해를 끼치는 행동을 금지하는 크리에이터 책임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Go!영욱 GoDog Days' 채널을 폐쇄했다"며 "해당 업로더는 더는 다른 유튜브 채널을 소유하거나 개설할 수 없다"고 해럴드경제를 통해 밝혔다.
고영욱은 앞서 5일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것 같아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본다"며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렸다.
이 채널에서 고영욱은 직접 작사·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는 노래 등을 게재했고 조회 수 30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유튜브 측이 조치에 나서자 고영욱은 구글 측에 삭제 조치에 대한 이의신청을 냈다. 유튜브 가이드에 따르면 채널 운영자는 채널 또는 계정 폐쇄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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