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 희소식' 디아즈 이상 無, 149km 강속구 직격에도 괜찮다…'손목 사구' 검진 결과 특이소견 없었다 "내일 훈련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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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사구 왼쪽 손목 타박상으로 교체됐지만, 검진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관계자는 "디아즈 선수가 사구에 의한 좌측 손목 타박으로 교체됐다. 곧바로 아이싱 치료를 받고 CM충무병원으로 이동 후 검진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 관계자는 경기 종료 뒤 "디아즈 선수의 병원 검진 결과 특이 소견 없었다. 선수 본인도 아픈 곳이 없는 상태다. 내일 훈련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몸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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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김근한 기자) 삼성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사구 왼쪽 손목 타박상으로 교체됐지만, 검진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 구단과 팬들 모두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는 결과다.
디아즈는 8월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디아즈는 상대 선발 투수 헤이수스와 맞붙어 1회 초 2사 2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1루수 땅볼에 그쳤다.
디아즈는 4회 초 1사 뒤 두 번쨰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디아즈는 헤이수스의 2구째 149km/h 강속구에 왼쪽 손목으로 그대로 강타당했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디아즈를 두고 삼성 벤치에서 점검에 나섰다. 결국, 디아즈는 대주자 윤정빈으로 교체돼 곧바로 그라운드에서 빠져나갔다.
삼성 관계자는 "디아즈 선수가 사구에 의한 좌측 손목 타박으로 교체됐다. 곧바로 아이싱 치료를 받고 CM충무병원으로 이동 후 검진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아즈는 8월 중순 카데나스의 대체 선수로 팀 합류 뒤 7경기에 출전해 9안타 3홈런 7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27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디아즈 선수는 홈런을 살짝 넘어가는 게 아니라 크게 넘어가서 본인이 손맛을 느끼는 듯싶다(웃음). 디아즈 선수가 우리 중심 타선에 무게감을 올려준 덕분에 계속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라고 미소 지었다. 하지만, 디아즈의 사구 부상으로 삼성 벤치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었다.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의 9이닝 11탈삼진 무실점 완봉승과 함께 6회 초 디아즈 대신 교체 출전한 윤정빈의 결승타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다행히 디아즈도 큰 이상이 없는 표정 속에 삼성 더그아웃으로 복귀했다. 검진 결과도 좋았다. 삼성 관계자는 경기 종료 뒤 "디아즈 선수의 병원 검진 결과 특이 소견 없었다. 선수 본인도 아픈 곳이 없는 상태다. 내일 훈련을 통해서 다시 한 번 몸 상태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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