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개학맞이 학교 주변 위해요소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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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초등학교 105곳의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민간 단체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법에 따른 교육환경보호구역, 어린이식생활법에 따른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에서 점검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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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유해환경·식품·불법광고물 등 단속
용인특례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초등학교 105곳의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민간 단체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법에 따른 교육환경보호구역, 어린이식생활법에 따른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에서 점검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교통안전(통학로 실태, 불법 주·정차 단속, 통학 차량 안전관리) △유해환경(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시설, 유해시설 단속, 청소년 보호법 위반) △식품 안전(식중독 예방, 식품 위생관리 상태) △불법 광고물(노후 광고물‧불법 광고물 정비) 등이다.
시는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분야별로 편성된 점검반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등·하교 시간대 위주로 현장을 살필 계획이다.
신규 정책이나 제도개선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이행 상황을 확인한 후 미흡한 부분은 즉각 바로잡기로 했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안전점검의 날 등 민·관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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