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진짜 '4번 타자' 구했더니 이럴 수가…사구 맞은 디아즈, 왼쪽 손목 타박상 교체 "병원 검진 예정" [고척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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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4번 타자를 이제야 구했나 싶더니 불운이 찾아왔다.
삼성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사구로 왼쪽 손목 타박상을 입은 채 교체됐다.
디아즈는 8월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삼성 관계자는 "디아즈 선수가 사구에 의한 좌측 손목 타박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후 CM충무병원으로 이동 후 검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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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김근한 기자) 삼성 라이온즈 4번 타자를 이제야 구했나 싶더니 불운이 찾아왔다. 삼성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사구로 왼쪽 손목 타박상을 입은 채 교체됐다.
디아즈는 8월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디아즈는 상대 선발 투수 헤이수스와 맞붙어 1회 초 2사 2루 기회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1루수 땅볼에 그쳤다.
디아즈는 4회 초 1사 뒤 두 번쨰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디아즈는 헤이수스의 2구째 149km/h 강속구에 왼쪽 손목으로 그대로 강타당했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디아즈를 두고 삼성 벤치에서 점검에 나섰다. 결국, 디아즈는 대주자 윤정빈으로 교체돼 곧바로 그라운드에서 빠져나갔다.
삼성 관계자는 "디아즈 선수가 사구에 의한 좌측 손목 타박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후 CM충무병원으로 이동 후 검진 예정"이라고 전했다.
디아즈는 8월 중순 카데나스의 대체 선수로 팀 합류 뒤 7경기에 출전해 9안타 3홈런 7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었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27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디아즈 선수는 홈런을 살짝 넘어가는 게 아니라 크게 넘어가서 본인이 손맛을 느끼는 듯싶다(웃음). 디아즈 선수가 우리 중심 타선에 무게감을 올려준 덕분에 계속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라고 미소 지었다.
하지만, 디아즈가 사구에 다치면서 한순간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이제야 찾은 4번 타자의 부상 정도를 두고 삼성은 초조한 마음으로 병원 검진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분위기다.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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