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제약, 프리미엄 ‘공진단·익수보감 오향' 광고모델 황정민 발탁
익수제약이 자사 프리미엄브랜드 '익수공진단'과 ‘익수보감 오향’의 광고모델로 배우 황정민을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익수제약은 배우 황정민만의 친숙하면서도 단단하고 신뢰감있는 이미지가 익수제약의 54년간의 역사로 쌓여진 내실과 부합, 배우 황정민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익수제약은 일반의약품 중 가장 고가 제품인 '익수공진단'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함께 하이엔드 식품 '익수보감 오향'을 함께 광고하며 천연물 소재로의 한방 전문 브랜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익수공진단’은 금박의 환 제형인 '익수공진단(1환, 10환, 30환, 90환)'과 국내 액제화 특허를 받은 '익수공진단 현탁액'으로 발매되고 있다.
익수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공진단의 약국시대’를 이야기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형 다변화, 포장 다각화를 통해 쉽게 접하지 못했던 공진단을 집 근처 약국에서, 부담을 줄여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익수제약 관계자는 “공진단이란 제품을 들어는 보았지만 대포장단위를 선뜻 구매하기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소포장 1환 패키지를 신규로 출시하고 소비자가 1환, 1병부터 먹어보고 몸의 변화를 확인한 후 추가 구매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
‘익수보감 오향'은 익수제약이 새로운 브랜드화를 시도하고 있는 다섯가지(五) 주 원료의 최고가 식품 시리즈의 첫번째 제품으로 다섯가지향(침향, 곽향, 정향, 백리향, 회향)을 익수제약만의 특별한 배합기술로 배합하여 향과 함께 맛까지 잡은 제품이다.
다섯가지 향의 조화라는 컨셉으로 '모든 기운을 조화롭게 해주는 침향', ‘내려간 기운을 올려주는 곽향’, ‘열이나는 기운을 차분하게 해주는 정향’, ‘활동적인 기운을 만들어주는 백리향’, ‘심신을 평온하게 해주는 회향’으로 각 원료마다의 특성을 강조하며 넥스트 침향환, 새로운 건강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익수보감 시리즈는 불필요한 과대포장을 줄일 수 있도록 플라스틱 청병과 별도의 쇼핑백 사용 없이 친환경적인 종이 패키지로 디자인했다. 이는 글로벌 디자인어워드중 하나인 K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기존의 무거운 한방 제품 이미지를 벗고 사회적 이슈를 고려한 스마트한 디자인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익수제약은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익수공진단 TVCF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이로운 한방을 익숙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실천하며 한발 더 가까이 고객에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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